삿포로 맥주 박물관 버스로 가는 방법과 풍경 사진~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삿포로역에서 차로 7분 거리에 있는 관광지로 주변에는 ARIO 쇼핑몰과 공장에서 직송해오는 삿포로 생맥주와 징기스칸을 먹을 수 있는 삿포로 비루엔이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가는 방법과 그리 어렵지 않아서 삿포로역에서 버스로 가는 방법과 풍경 사진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세요.

삿포로역 정문 쪽입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가는 버스는 반대쪽에서 타셔야 합니다.

삿포로역 지도입니다.

북쪽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북쪽 출구로 나가시면 택시 타는 곳과 버스는 타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입니다. 2번 탑승장입니다.

10시부터 출발하는데요. 30분마다 버스가 오니 참고하세요. 마지막 버스는 9시입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9시 40분부터 오기 시작해서 20분마다 옵니다.
버스가 자주 있는 이유는 ARIO라는 쇼핑몰이 있어서 현지 분들도 많이 타기 때문입니다.

삿포로역 안에는 코인 로커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짐이 있으신 분은 여기에 넣고 가세요.

그리고 커피숍도 있으니 버스 기다리는 동안 한잔 드셔도 좋습니다.

버스가 왔습니다.

버스 좌석 표시 잘 보고 앉으세요.

만약에 SAPICA 카드가 있다면 후문으로 타실 때 한번 찍고 내릴 때 다시 찍으시면 됩니다.
만약에 현금으로 내신다고 하면 내릴 때 210엔 현금으로 내면 됩니다.
일본은 잔돈을 안 주기 때문에 꼭 미리 잔돈을 준비하고 타세요.

버스로 7분 정도 가다 보면 도착합니다. 택시로 가면 기본요금 거리입니다.

도착했습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입니다.

왼쪽 Ario 쇼핑몰입니다. 여기도 꼭 한번 가보시면 좋습니다.

돌아가실 때 버스 시간표입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및 레스토랑 지도입니다. 한국어로도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레스토랑입니다.

여기가 삿포로 맥주 박물관입니다. 레스토랑 접수도 여기서 같이 합니다.

11시 오픈해서 저녁 8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유료 투어도 있는데 일본어로 설명이라 일본어 못 하시는 분은 그냥 자유 견학하세요.

안에 들어가시면 오른쪽 레스토랑 왼쪽이 견학 신청하는 곳입니다. 인터넷 또는 전화로 레스토랑 예약했던 분들도 여기서 확인하시는 겁니다.

우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갑니다.

왼쪽이 무료 견학 오른쪽이 유료 견학 코스입니다.
여기서부터 천천히 구경하시면 됩니다.

 

다 일본어입니다. 좀 한국어로 설명 좀 해놓지... 

보통 한국 분들은 삿포로 클래식을 많이 아시는데요. 
사실 삿포로 맥주는 블랙라벨과 에비스 브랜드가 대표적인 맥주입니다.
특히 에비스는 최고급 맥주입니다.

이제 1층으로 이동해서 맥주를 마시러 갑니다.

총 3가지 종류에 맥주를 마셔볼 수 있습니다. 
초창기 오리지널 맥주, 클래식, 블랙라벨 3가를 600엔에 드실 수 있습니다.

기계에서 표를 뽑고 직원한테 주면 됩니다.

공장에서 직송해온 생맥주입니다.

뭐 당연히 맛있습니다.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가시면 좋습니다. 특히 오리지널 초창기 맥주는 여기서만 드실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맥주가 아닙니다.
맥주를 다 마시고 다시 삿포로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돌아갈 때는 오도리공원역을 지나서 갑니다. 
삿포로역까지는 15분 정도 걸립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삿포로역에서 가까워서 꼭 한번 가볼 만한 관광지입니다.
추천하는 시간은 저녁에 맥주 박물관 보고, ARIO 쇼핑하고, 삿포로 비루엔에서 징기스칸 또는 대게랑 생맥주를 드시면 딱 좋은 코스입니다.
즐거운 삿포로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