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홋카이도 3박 4일 추천코스입니다.

2023년 4월 홋카이도 3박 4일 추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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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홋카이도 비수기입니다. 눈도 없고 꽃도 없습니다. 물론 4월말 가면 개나리나 하코다테는 벚꽃이 피기 시작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후라노, 비에이는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4월에는 비에이를 가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데를 가시는게 좋은데요.

제가 추천하는 4월 3박 4일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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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신치토세공항 도착 > 삿포로 호텔 이동 숙박

2일차 : 삿포로 오전관광 버스투어 > 오후 오타루 관광 > 삿포로 숙박

3일차 : 삿포로 출발 > 노보리베츠온천 이동 숙박

4일차 : 노보리베츠온천 > 신치토세 공항 도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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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행기편은 아무거나 선택하셔도 크게 문제가 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조금 여유있게 여행하시려면 티웨이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

그 이유가 돌아가는 비행편이 오후 16:40분 신치토세공항 출국이라 좋습니다.

그럼 티웨이편으로 생각하고 일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비에이를 안갑니다. 비에이는 4월에는 가는 곳이 아닙니다. 눈도 없고 꽃도 없고 풍경이 별로 이쁘지 않습니다.

시간과 돈만 아깝습니다. 비에이 갈 돈으로 그냥 노보리베츠온천 료칸을 더 좋은데 가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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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신치토세공항에는 티웨이 항공은 13시에 도착을 합니다. 나와서 점심먹고 삿포로로 이동하면 오후 4시쯤 도착할겁니다. 체크인 하시고 천천히 삿포로 관광을 하시면 되는데요. 그냥 첫날은 쇼핑과 맛집을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녁에는 모이와야마 야경 정도 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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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2일차는 삿포로 오전 관광을 하시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동하기 보다는 삿포로 츄오버스 회사 오전투어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중학생 이상 3천에인데 개인적으로는 강력하게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홋카이도 신궁, 중앙도매시장, 시로이고이비토등을 관광합니다.

오전 관광 끝나면 오후 1시 반인데 삿포로역에서 오타루로 이동 하시면 딱 좋습니다.

오타루 이동하시면 2시 반 정도 되시는데 상점거리 천천히 구경하고 운하 구경하고 저녁에 다시 삿포로 돌아 오시면 됩니다. 오타루는 길어야 3시간입니다. 물론 텐구야마 같은데 가시면 시간이 더 걸리지만 가는 길이 불편해서 한국분들은 잘 안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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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호텔 체크 아웃 하시고 노보리베츠로 이동 하시면 됩니다. 노보리베츠는 일본 3대 온천지역으로 지옥계곡 및 다테지다이무라 민속촌이 있습니다. 호텔 가서 짐 맡기고 점심먹고 민속촌 구경하고 지옥계곡 구경하고 료칸에서 온천하고 맛있는 거 먹고 주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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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호텔 체크아웃 하시고 기차를 타러 갑니다. 바로 공항으로 갈 필요 없이 시라오이역 근처에 있는 아이누민족 박물관을 가시면 됩니다. 거기서 구경하시고 점심 먹고 공항 가시면 시간이 딱 좋습니다. 티웨이 항공은 오후 4시 40분 출발이라 2시 반까지만 공항에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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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행 하시면 홋카이도 4월 3박 4일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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