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는 겨울을 제외하고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운전하면 여행하기는 좋은 지역입니다.
다만 한국하고 교통 법규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꼭 현지 법규를 숙직하고 운전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즐거운 여행 가서 사고가 나면 해외에서는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렌터카 여행이라고 해서 그렇게 더 싸지도 않습니다.
렌터카 비용 및 고속도로비, 주유비, 주차비 생각하면 그렇게 차이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광객 분들이 렌터카 운전하는 걸 추천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렌터카로 여행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홋카이도 7,8월 3박 4일 여행코스를 정리해 드릴테니 참고 하세요.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 참고 리스트]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은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4일내내 렌터카로 다닐건지 아니면 일부는 대중교통으로 다니고 일부날만 렌터카로 다닐지 선택하셔야 합니다. 2가지 코스로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홋카이도 7,8월 3박 4일 렌터카 여행 추천 코스 / 렌터카로만 여행하기]
1일차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도착 > 렌터카 수령 > 아이누민족박물관 > 삿포로 호텔 체크인 > 모미와야마 케이블카
2일차 삿포로 출발 > 샤코탄 > 오타루 숙박
3일차 오타루 출발 > 후라노 > 비에이 > 삿포로 숙박
4일차 삿포로 출발 > 렌터카 반납 > 공항 출국
좀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일차
신치토세 공항 도착하면 점심때쯤 될겁니다. 그럼 국제선 1층 중앙으로 가시면 렌터카 회사들 카운터가 있는데요.
예약하신 렌터카 카운터 가서 예약 확인을 합니다.
그럼 기다리다가 송영 미니버스를 타고 공항 근처 해당 차량지로 이동합니다.
거기 가시면 또 예약 확인하고 기다렸다가 렌터카를 받습니다. 대충 1시간 정도 소요될겁니다.
그럼 오후 2시정도 될겁니다.
여기서 잘 생각 하셔야 합니다. 삿포로 호텔을 바로 갈것인가 아니면 근처 관광지를 갈것인가 아니면 맛집을 갈것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보통 대중교통으로 삿포로 이동한다면 선택에 여지가 없지만 렌터카이기 때문에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습니다.
관광지를 갈경우에는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아이누민족 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여깃 삿포로까지는 고속도로 타고 1시간 20분 거리입니다.
호수를 보고 싶으시면 시코츠코를 가시면 됩니다.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시코츠코에서 삿포로까지는 1시간 거리입니다.
http://shikotsukovc.sakura.ne.jp/
만약에 식사가 하고 싶으시면 토리톤을 추천합니다. 삿포로역 근처에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삿포로 호텔 가서 체크인을 하십니다. 쇼핑이나 관광을 하시고 차를 가지고 모이와야마 케이블카를 타러 가십니다. 삿포로 시내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2일차에는 샤코탄 오타루를 가시면 됩니다.
샤코탄은 삿포로역에서 차로 2시간 반 거리에 있습니다.
샤코탄은 아름다운 에메랄드 바다로 유명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https://goo.gl/maps/BUEcSLmLAKTRNEVG8
https://goo.gl/maps/qpFwExWUsmM4r73w8
위 두군데를 가시면 됩니다.
온천을 좋아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 하시면 됩니다.
샤코탄 보시고 오타루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오타루는 우니 및 해산물 초밥이 유명하니까 식사하시고 상점거리 구경하시고 텐구야마를 가시면 됩니다. 오타루 시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nguyama.ckk.chuo-bus.co.jp/
그리고 체크인 하시고 해질무렵에 오타루 운하 보시고 쉬시면 됩니다.
3일차에는 후라노로 이동 하시면 됩니다.
라벤더 팜도미타로 이동 하시면 되고요. 라벤더 보시고 비에이역 가서 식사 하시고, 패치워크, 청의연못, 흰수염폭포, 탁신관, 닝구르테라스 보고 삿포로로 이동 하시면 됩니다.
홋카이도 후라노, 비에이는 정말 먼곳입니다. 운전하시는분은 정말 졸음 운전 조심하셔야 합니다. 시골이라 교통 사고가 정말 많이 나는 곳입니다. 관광지 위치는 위 관광지 맵코드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쥰페이는 개인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쥰페이 가고 싶으신분들은 식당 가시면 프런트 예약 명단 적는 곳이 있는데 거기 적고 기다려셔야 합니다. 그런데 최소 1시간 이상 웨이팅 하셔야 합니다.
4일차에는 삿포로에서 렌터카 가서 차 반납하고 공항 송영 버스 타고 공항 가서 출국 하시면 됩니다.
렌터카 여행을 4일 내내 하시면 동승 하시는 분들은 편하기는 하지만 운전 하시는 분들은 정말 피곤할겁니다.
그리고 정말 위험하니까 조심하세요.
[홋카이도 7,8월 3박 4일 렌터카 여행 추천 코스 / 대중교통 및 렌터카 여행]
1일차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도착 > 버스 타고 삿포로 이동 호텔 체크인 후 관광
2일차 삿포로 출발 > 샤코탄 > 오타루 관광 > 삿포로 숙박
3일차 후라노, 비에이 1일 투어 버스
4일차 삿포로 > 버스타고 공항 이동 출국
위 코스는 렌터카와 대중교통, 일일투어 버스를 섞어서 다니는 여행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위 코스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가 있다면 그냥 렌터카 여행만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요.
저번 겨울에 싱가폴 4인가족이 렌터카 운전하다가 비에이에서 트럭과 사고가 나서 엄마랑 아이가 죽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한국하고 교통 법규가 다릅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1일차에는 공항에 도착하면 1층 버스 탑승장으로 가서 버스 타고 삿포로 시내 가시면 됩니다. 호텔 체크인 하고 관광 및 쇼잎을 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첫날에는 그냥 버스 타고 가시는게 더 이득이고 편합니다.
2일차에는 렌터카 여행을 추천합니다. 역시나 샤코탄하고 오타루는 차로 가냐 기차타고 가냐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기차타고 가면 오타루는 3시간이면 다 봅니다. 샤코탄은 오타루역까지 기차타고 가서 다시 버스 타고 가셔야 합니다.
힘들어요. 그래서 렌터카 여행을 추천합니다.
3일차에는 1일투어 버스를 추천합니다. 렌터카로 후라노, 비에이를 가면 멀기 때문에 힘들고 관광지도 생각보다 많이 못봅니다. 그냥 보고 먹고 자고 하는 1일 투어가 편합니다.
4일차에는 마찬가지로 버스 또는 기차타고 공항 가서 출국 하시게 좋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2가지로 안내를 해드렸는데요. 일본 운전을 많이 하신분들은 렌터카를 추천하고 아니시라면 조금 고민하시는 게 좋습니다. 홋카이도 교통 사고율 1위입니다. 항상 운전 조심하세요.
[홋카이도 여행 필수 정보]
홋카이도 여행은 홋카이도 러브♥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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