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에 와이프랑 삿포로 동네 공원에 갔습니다.
작년 봄에도 갔는데 1년만에 가서 이렇게 이쁜지 몰랐네요.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을도 아닌데 단풍이 있네요. 5월말 봄입니다.
텐진야마 공원입니다. 산 높이는 100미터가 좀 안되는데요. 정상에 일본식 정원도 있고요. 아트센터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공원 입구쪽에 있습니다.
일본식 정원입니다. 관리가 정말 잘되어 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사람들은 공원 관리를 대단하게 해요. 그냥 일반 공원입니다.
등나무 꽃이 이쁘게 피어서 사진 찍으러 온 동네 사람들입니다.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등나무입니다. 원래 홋카이도는 없는 식물인데요. 200년전에 심었다고 합니다.
향이 아카시아향처럼 나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나무가 대단하죠~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공원입니다.
공원 옆에는 한국분들도 많이 아시는 수프카레 스아게플러스 분점도 있습니다.
삿포로 산지 10년이 좀 넘었는데 살면 살수록 정말 좋은 곳입니다.
꼭 한번 놀러 오세요~
[홋카이도 여행 필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