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를 타고 무한도전에 나온 오호츠크해 쇄빙선과 아바시리 7대 진미를 드세요~

 

 

 

홋카이도 하면 눈도 유명하지만, 유빙으로도 유명합니다.

예전에도 무한도전에서 소개 된 적도 있는 오호츠크해의 유빙 기차 여행정보입니다.

출처는 JR한국어 홈페이지에서 가져 왔습니다.

 

유빙은 홋카이도에서도 한정된 기간에만 보실 수가 있습니다.

작년 2016년에는

1월 28일에 유빙이 생겼으며 3월 18일에 소멸 했습니다.

그러니까 2월달이 유빙선을 타러 가기에는 가장 좋은 달입니다.

 

기차 여행 일정은

삿포로에서 특급열차로 약 5시 반을 타고 가서

다시 버스를 10분 타고 아바시라항에 갑니다.

쇄빙선 오로라호를 타고 1시간 정도 유빙을 구경 합니다.

운이 좋으면 유빙 위에 바다표범도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일단 아래 한국어 정보를 보시면 삿포로에서 아바시리 왕복 JR요금이 19,820엔인데요.

JR프리패스 3일권이 16,500엔이니까 아바시리 가실 분들은 꼭  JR 프리패스  3일권을 사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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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화일

그리고 쇄빙선 시각표입니다.

 

아바시리까지 가서 쇄빙선만 타고 오기에는 너무 아쉬울분들을 위해서

아바시리 7대 진미를 알려 드립니다.

 

아 7대 진미 전에

오호츠크 아바시리 튀김덮밥은 꼭 한번 드셔 보세요.

1년에 2만개 정도 팔린다고 하네요.

 

아바시리 7대 진미

★ 홍살치

홋카이도 대표를 생선입니다. 회로도 먹고 조림으로도 먹는 생선인데요.

아바시리에서는 연줄낚시로 잡는다고 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한번 드셔 보세요.

 

★ 가라후토 송어

오호츠크의 연어라고 불리우는 사할린 송어입니다.  문제는 이게 겨울에는 먹을 수 없고요.

7웗부터 9월초순까지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 보세요.

홋카이도 송어 어획량 중 절반이 아바시리 등 오호츠크 남부해역에서 잡힌다고 합니다.

야채와 함께 철판위에서 굽는 찬찬야키가 유명하며

송어센배이도 판다고 하네요.

 

★ 빙어

아바시리호수는 일본을 대표하는 빙어의 산지라고 하는데요.

홋카이도내의 빙어 어획량의 60% 정도가 잡힌다고 합니다.

간장으로 맛을 낸 방어조림이 유명하고요.

호수에서 잡은 빙어는 구워 먹거나 튀겨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빙어낚시도 가능합니다.

 

★ 뱅어

홋카이도내의 뱅어 어획량의 98%가 아바시리산이라고 하네요.

대단하네요.

다만 겨울에는 드실 수 없고요. 가을 생선입니다.

가을에 가시면 꼭 드셔 보세요.

 

★ 바지락

아바시리 바직락 어획량은 일본 최대이며 조개알이 커다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아바시리 호수에서는 5월부터 10월

모코토호수에서는 12월에서 3월 사이에 잡힌다고 합니다.

말린 바지락도 선물용으로 판다고 합니다.

 

★ 고래

아바시리는 일본내에서 고래잡이가 허용되는 4곳중 한 곳입니다.

홋카이도에서는 유일한 곳으로 고래고기 국, 회, 튀김을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아바시리 쇄빙선 정보와 아바시리 7대 진미를 알려 드렸습니다.

기차여행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갔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