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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삿포로 타키노레이엔에 갔습니다. 라벤더가 이쁘네요~

by Hokkaido Love 2019. 7. 16.

2019년 7월 15일 휴일이라서 가족과 함께 짠내투어에서 나왔던 삿포로 타키노레이엔에 갔다 왔습니다.
타키노레이엔은 삿포로역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20분 정도 걸리네요.
타키노레이엔은 공원묘지입니다.
부지가 엄청나게 큰데요. 
공원 안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타다오 안도(TADAO ANDO)가 설계한 불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은 라벤더로 덮여 있습니다.

[여름 개문 시간] 4 월 ~ 10 월 7 : 00 ~ 19 : 00  
[동계 개문 시간] 11 월 ~ 3 월 7 : 00 ~ 18 : 00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 오히려 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라벤더 언덕이고요. 
언덕 위에 튀어나온 건 부처님 머리에요.

기간 한정으로 라벤더 언덕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중학생 이상 500엔입니다.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입니다.

라벤더가 절정입니다.

부처님 머리만 보이죠 ^^

멀리 모아이상이 보입니다. 
그냥 사진 찍으라고 조성한 겁니다.
타키노레이엔은 공동묘지 공원인데요. 가족들이 산책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라벤더 꽃 조성 기금입니다. 300엔입니다. 안 넣어도 돼요.

부처님 보기 전에 손 씻는 물입니다. 드시는 물 아니에요.

 

소원 비는 데는 아닌데... 소원을 빌고 싶은 곳입니다.

행사하는 북인 거 같습니다.

부처님...전 종교가 없어서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오미쿠지라고 해서 운세를 보는 겁니다. 200엔입니다. 곳곳에 돈을 받아 가네요... 쩝

대길입니다. 그런데 한국어가 없네요.... 하지 마세요. 돈 아까워요.

카페도 있습니다. 카페 안에 화장실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팔고요.

버스는 한 시간에 한 대 정도 있습니다. 지하철 마코마나이역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녹색라인 맨 밑에 있는 N16 마코마나이역입니다. 스스키노역에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그리 멀지는 않아요. 전 차로 가서 버스까지 잘 모르지만 마코마나이역에서 타키노레이엔까지는 20분 정도 걸릴 겁니다.
라벤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7월에 한번 가보세요.
- 마코마나이 타키노레이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