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홋카이도 4박 5일 렌터카 여행 추천 코스입니다.

2023년 홋카이도 4월 4박 5일 렌터카 여행 추천 코스입니다.

홋카이도 4월은 정말로 볼게 없습니다. 비수기입니다. 그래도 예년보다는 따뜻해져서 다닐만 하기는 합니다.

특히 비에이는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 가시면 100% 후회하실겁니다. 눈도 없고 꽃도 없는 시기입니다.

차라리 다른 지역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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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는 너무 넓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여행 다니면 뻔한 지역밖에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렌터카 여행을 하시면 좀더 디테일하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비에이, 후라노는 렌터카로 가지 마세요. 왕복 300키로 거리입니다. 운전하는 것도 힘들고 생각보다 관광지를 다 보기는 힘듭니다. 비에이, 후라노는 그냥 일일투어 버스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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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홋카이도 4월 4박 5일 렌터카 추천 코스

1일차 신치토세공항 > 렌터카 픽업 > 삿포로 이동 숙박

2일차 삿포로 오전 관광 > 요이치 > 샤코탄 > 오타루 관광 숙박

3일차 오타루 출발 > 니세코 > 도야코 > 하코다테 이동 숙박

4일차 하코다테 오전 관광 > 노보리베츠 온천 이동 숙박

5일차 노보리베츠 온천 > 신치토세 공항 이동 렌터카 반납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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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에이, 후라노는 제외 했습니다. 그리고 위 코스를 보면 홋카이도를 모르시는 분들은 감이 안오실겁니다.

이건 현지 가이드들이 단독투어로 손님들도 모시고 다닐때 많이 짜는 코스입니다. 패키지나 일반 사람들은 이런 코스로 이동을 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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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일차에는 공항에서 렌터카 받아서 삿포로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삿포로는 1박만 하기 때문에 첫날에 유명 관광지나 맛집들 쇼핑을 다 하셔야 합니다. 삿포로 모이와야마 야경 보시고 토리톤이나 다르마 징기스칸 정도 드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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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는 호텔 체크 아웃 하고 삿포로 오전관광을 하시면 됩니다. 4월이라 크게 볼만한 관광지는 별로 없습니다. 그냥 요이치로 바로 이동해서 닛카위스키 박물관 들려도 되는데요. 술 안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도 그냥 패스하고 샤코탄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샤코탄 에메랄드 바다 보시고 오타루로 와서 초밥 드시고 관광 하시고 호텔 체크인 하시고 저녁에 해지면 운하 보시고 식사 하시고 오타루에서 주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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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에는 바로 하코다테로 가야 하는데요. 그냥 고속도로 타고 가면 재미 없기 때문에 오타루 출발 > 조잔케이온천 > 도야코 지나서 하코다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아마 도착하면 오후가 될텐데 체크인 하시고 모토마치 거리, 베이 거리 구경하다가 해지고 하코다테 야마 케이블 타고 야경 보고 저녁먹고 주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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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는 체크 아웃 하시고 만약에 4월 하순이면 고료카쿠 공원 벚꽃 보시고 노보리베츠 온천으로 하시면 됩니다. 노보리베츠 다테지다이무라 민속촌 보시고 체크인 하시고 지옥계곡 보고 온천하고 저녁 먹고 주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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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는 공항으로 이동해서 차 반납하고 출국 하시면 되는데요. 시간이 남는 분들은 시라오이 아이누민족박물관 구경하고 공항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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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4월 4박 5일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 코스를 추천해드렸는데요. 나중에 구글맵으로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넓은 지역을 구경하는겁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이런 코스는 불가능합니다. 참고 해서 여행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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