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직 쌀쌀한 4월 24일
삿포로 시내에 지인들과 약속이 있어서 나갔는데요.
가게 앞에 전기 자전거 서비스 안내판이 있어서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서비스 이름은 porocle입니다.
공식 사이트는 아래 참고 하시고요.
서비스 지역 가보시면 이렇게 안내판이 있습니다.
처음 1회(30분)은 165엔이네요. 그리고 30분 연장마다 110엔입니다.
가격은 그렇게 싸다고 할수는 없지만 1일 종일권이 1,430엔입니다.
자전거는 1인용입니다. 앞에 짐을 실을 수 있고요. 작아요.
전기 자전거라 이동하는데는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삿포로 사람들은 이런거 당연히 안타겠지만 관광객들은 타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은데요.
흠... 이걸 타고 어디를 갈까나?
만약에 간다고 하면 야경으로 유명한 모이와야마...나 홋카이도 신사, 오도리공원, 니조시장, 홋카이도대학, 초밥체인점 토리톤 정도 가겠네요. 그냥 삿포로 시내를 찬찬히 구경하고 싶은 분들한테는 추천합니다.
제가 본 자전거 설치 장소는 나카지마코엔역 앞 베셀인 호텔 건너편입니다.
https://goo.gl/maps/VKFbMzdezwb4r1c99
삿포로 현지 사람들한테 아주 유명한 스미야 야끼니꾸 가게가 앞에 있습니다.
예약 없이는 못 가는 곳입니다. 웨이팅 하려면 그냥 포기하시는게 나아요.
https://goo.gl/maps/p5KjWKWaG7jzdo5N6
스미야 나카시마코엔점은 그렇게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본점은 30년이 넘은 가게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야끼니꾸 가게입니다. 사가리라는 메뉴 추천합니다.
단점은 연기가 안 빠져요.
자전거 타고 즐거운 삿포로 여행 되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sapporobasecamp/products/820677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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