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와이프랑 자주 가는 삿포로 동네 마트를 갔습니다.
요새 정말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먹고 싶은 것들은 정말 많은데... 너무 다 비싸요.
특히 홋카이도는 야채가 정말 비싼거 같습니다.
수박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너무 비싸네요.
고구마도 하나에 268엔.... ㅡㅡ;;
감자는 그나마 조금 저렴하지만 그래도 5개들이 268엔입니다. 양파는 4개들이 한망에 268엔이네요.
오렌지는 4개에 435엔...
메론이네요. 홋카이도산은 아니라서 그나마 저렴한 편입니다. 1,383엔~
오이 하나가 52엔...
토마토 4개가 268엔~
방어회가 조금 저렴하기는 합니다. 300엔이 좀 안되네요.
연어는 많이 가격이 올랐습니다. 500엔 정도 하네요.
이제 삿포로 마트에서도 한국 식품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회모듬 한팩에 700~1,000엔 사이~
초밥은 1,000엔~ 조금 비싼 초밥입니다.
참치가 한팩에 700엔 정도 하네요~
요새 삿포로 마트에서는 한국 전복을 팝니다. 회용이라고 하는데 신기하네요
규탄입니다. 소혀닥~
한국식 불고기도 팝니다.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요~
개인적으로 꼭 사먹는 비비고 김치만두~
사람이 없네요~
삿포로 마트는 한국 이마트보다는 작습니다.
일본술에 회가 먹어서 한팩 샀습니다.
가격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우크라이나때문에 그런건지...이래저래 점점 살림살이가 빠듯하네요.
한국도 물가 많이 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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