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년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차검사를 받고 문제가 있으면 수리를 해야 합니다.
새차는 3년 지나서 2회차부터 2년에 한번씩 받습니다.
차량에 따라 비용이 많이 틀리지만 제 차 7인승 혼다 스텝웨건은 기본 10만엔(100만원) 이상이 나옵니다.
일단 동네에 있는 오토백스로 견적서를 받으러 갔습니다.
실수로 예약을 하고 갔어야 하는데...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차 검사 견적서 진행은 오후에 다시 오라고 하네요. ㅡㅡ;;
일단 어쩔 수 없이 오후에 다시 갔습니다.
검사 시간은 1시간 정도인데 심심해서 오토백스 매장하고 옆에 있는 오토백스 중고차 판매장을 갔습니다.
일본도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캠핑카가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오톡백스에서 판매하는 캠핑카인데 가격은 5백만엔(5천만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차량은 너무 이쁜데 너무 비싸요... 한 3백만엔 정도면 이해 하겠는데...
차검을 받는동안 기다리는 곳입니다.
매장에는 여러가지 차 관련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 옆에 있는 중고차 매장입니다. 싼차는 없고 렉서스, 벤츠, 아우디 등 비싼 중고차만 판매하고 있네요.
렉서스 가격대는 500만엔~1,000만엔 사이네요. 차는 이쁜데 너무 비싸...
7인승 노아입니다. 가족용 차량으로 많이 타고 다니는데 새차는 400만엔 정도 됩니다. 중고차는 200~300만엔 정도 사이입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트럭!! 가격은 180만엔 정도였습니다. 시골에서 타고 다니면 좋겠네요.
일본은 경차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요. 디자인도 이쁘고 연비도 좋고 차검도 싸고~ 특별한일 없으면 경차도 좋습니다.
가격은 14만엔(140만원)에 나왔습니다. 와~~~ 비싸~~~
아무래도 차도 오래되서 어쩔 수 없지만 2년마다 내는 돈이 아깝네요. ㅜㅜ
[홋카이도 여행 필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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