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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보96

삿포로 최고의 라멘 맛집 거리~ 가게 4군데 추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음식 중에 미소라멘(된장라면)이 있습니다. 홋카이도 사람들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다고 하네요. 문제는 한국 분들이 먹기에는 너무 짜다는 겁니다. 삿포로 사람들한테 왜 음식이 이렇게 짜냐고 물어보면 추운 지방이라 그렇다고 하네요. 삿포로에 유명한 라멘 가게들을 많이 가봤지만 대부분 짜고 느끼해요. 그중에서도 그나마 한국 분들이 먹기에 괜찮은 라멘 거리가 있어 알려드릴 테니 라멘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라멘 신겐(らーめん 信玄) 스스키노 역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에 있는 라멘 신겐입니다. 여기는 현지 분들 또는 관광객분들한테 유명한 라멘집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는데요. 언제 가도 줄이 있습니다. 참 먹기 힘든 곳이에요. 라멘도 유명하지만 차항(볶음밥).. 2019. 8. 12.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일본 술 오타루 다나카 주조(田中酒造)를 갔다 왔습니다. 홋카이도는 역사가 151년 정도 밖에 안돼서 전통 있는 일본 술이 많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술은 오타루에 있는 다나카 주조입니다. 일본 술을 좋아하거나 사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홈페이지 위치는 오타루 오르골당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창업은 1899년에 했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곳입니다. 술도 살 수 있고 공장 견학도 가능한 곳입니다. 365일 쉬지 않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가능합니다. 건물 자체는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120년 됐다고 하네요. 와이파이 가능합니다. 시음을 할 수 있지만 20세 이하는 안됩니다. 아버지에 날 술입니다. 일본은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 따로 있습니다. 여기는 장점은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다는 점입니다. 술.. 2019. 5. 17.
홋카이도 삿포로 스스키노 니조시장, 타누키코지, 미소라멘집 炎の味噌ラーメン 札幌炎神 아는 동생과 점심 약속이 있어 삿포로 시내에 나갔습니다. 시간이 좀 있어서 니조시장과 타누키코지, 그리고 미소라멘집 炎の味噌ラーメン 札幌炎神를 사진을 찍었습니다. 니조시장입니다. 예전에 배틀트립에서 박나래씨가 여기 카이센동가게에서 우니동을 먹었습니다. 한국 분들도 많이 가시는데요.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 주세요. 니조시장을 조금 설명하자면 메이지 초기에 한 어부가 생선을 팔기 시작했던 것이 계기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생선가게가 조금씩 늘어나고 현재는 관광지가 된 곳입니다. 평일 낮이라 그리 사람이 없네요. 여기는 거의 동남아, 중국 사람들이 쇼핑을 많이 합니다. 니조시장 건너편 타누키코지 1초메 입구입니다. 스스키노역하고 오도리공원 역 사이에 쇼핑 터널입니다. 타누키코지는 너구리 굴이라는 뜻입니다. .. 2019. 5. 10.
삿포로 최고의 와규(和牛) 샤부샤부 전문점 레타수(れたす)에 갔습니다. 삿포로에 가시면 여러 가지 음식을 먹지만 몇 번 가다 보면 새로운 걸 먹고 싶을 때도 있으실 겁니다. 새로운 걸 드시고 싶은 분들은 와규 샤부샤부도 추천합니다. 삿포로역에서 가까운 와규 샤부샤부 체인점이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레타수입니다. 전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요. 체인점이라 그런지 친절하고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 가게명 : 샤부샤부 레타수(しゃぶしゃぶ れたす 札幌駅前店) - 오픈 시간 : 오전 11:30부터 위치는 삿포로역에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가게가 지하에 있기 때문에 지하도로 가시면 찾기 편해요. 샤부샤부 가게 말고도 지하에 여러 가게가 있습니다. 여기 건물입니다. 원래는 松尾ジンギスカン 札幌駅前店 징기스칸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이 가게도 현지에서는 유명한 가게입니다. [참고] 징기스.. 201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