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혼자서 오랜만에 호노카 온천을 갔다 왔습니다.
호노카는 체인 온천인데요. 제가 간 곳은 삿포로돔 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홈페이지 : https://yudokoro-honoka.jp/kiyota/bath/
삿포로 시내에는 여러 온천이 있는데요. 제가 간 호노카는 일단 시설이 좋습니다.
한국에 찜질방 같은 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조금 쉽지는 않고요. 혹시나 렌터카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삿포로에서 공항 가는 사이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무료 셔틀버스도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입구입니다. 시설은 깔끔합니다.
호노카는 체인점마다 요금이 틀립니다. 여기는 평일 950엔/주말 1,050엔입니다. 타월 포함입니다.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열쇠를 프런트에 주면 요금을 계산합니다. 로커키랑 타월 및 옷 대여 키를 줍니다.
타월 키를 옆 프런트에 주면 옷하고 타월을 줍니다. 여기는 따로 타월을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가방 안에 타월하고 옷이 있습니다. 한국 찜질방 같은 형태입니다.
시설은 깔끔합니다. 보통 호텔보다 좋습니다.
안에 미용실부터 마사지, 레스토랑, 카페, 만화방, 게임센터, 숙면실 모두 있습니다.
무료 버스 시간표입니다.
여기는 찜질방입니다. 여기를 이용하시려면 추가 요금을 내셔야 합니다.
마사미 숍 안내입니다.
2층입니다. 왼쪽에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시설은 한국 찜질방 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웬만한 호텔급 요리를 판매합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카페입니다.
게임센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도 좋습니다.
만화방입니다. 다 무료이고, 정말 많은 만화책이 있습니다.
숙면실은 따로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베개와 이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노카에 장점은 깨끗한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편하게 쉴 수 있있다는 점입니다.
노천온천도 잘 되어 있고 탕도 여러 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점은 온천 후에 2층에서 연인 또는 가족끼리 모여서 맛있는 식사나 이야기를 하면서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관광도 좋지만 하루정도는 온천하면서 편하게 릴렉스 하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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