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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맛있는 오니기리 가게 삿포로 おにぎりのひなちゃん를 갔습니다. 삿포로 산다면 무조건 한번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by Hokkaido Love 2025. 7. 4.

2025년 7월 3일 이제 여름이라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항상 궁금했던 아이스크림 가게 Milk Mustache를 와이프랑 가려고 했습니다.

점심도 먹어야 해서 근처 맛집이 있나 찾아보니까 POROCO에 소개됐던 おにぎりのひなちゃん 가게 사진이 너무 이뻐서 이 가게를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조잔케이온천 가기 전에 있는데요. 삿포로역에서는 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Gq5Bys4JtZK1Hzdm8

 

おにぎりのひなちゃん · 4 Chome-3-20 Misumai 1 Jo, Minami Ward, Sapporo, Hokkaido 061-2261 일본

★★★★★ · 간이음식점

www.google.com

 

 

평소에는 오니기리를 먹을 일이 없는데 사진을 보니까 왠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프랑 차를 타고 11시 오픈 시간에 갔는데 생각보다 조금 안쪽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가게는 주택을 개조한 작은 건물이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까 테이블 4개 정도에 12명 정도 좌석이 있었습니다.

사장님하고 알바 두 분이서 운영하는 아주 작은 가게였습니다.

가게에는 사장님이 취미로 만드시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쁜 그림들과 아기자기한 인형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혼자 오신 손님이 있었고 저희 말고는 다른 한 분도 나중에 오시더라고요.

삿포로 외곽 동네에 있는 가게라 단골들이 많이 갈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오니기리 2개에 별도로 반찬 세트를 각각 주문하고 10분 정도 기다리니까 음식이 나왔습니다.

우선 오니기리를 한입 먹는 순간 맛있다!! 라는 임팩트가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 세트로 나온 반찬들도 하나하나 너무 맛있었고 돈지루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맛집들을 많이 찾아다니지만, 여기처럼 음식에 정성이 가득 들어가는 손맛이 느껴지는 건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와이프도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와이프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밥도 솥 밥으로 지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차를 끌고 온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Milk Mustache 여기가 고지도 안하고 영업을 안해서 화가 날 수도 있었지만 おにぎりのひなちゃん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아이스크림은 생각이 안났습니다.

 

다 먹고 나갈때 문밖까지 배웅해준 사장님이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삿포로 외곽 동네에 있는 작은 가게지만 오랫동안 이런 맛있는 음식을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을 하러 삿포로 오시는 분들은 가기 힘든 곳이지만 삿포로 살고 계신 분들은 조잔케이 온천 갈때 꼭 한번 들리세요~

정말 감동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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