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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121

삿포로 프린스호텔 런치 뷔페를 가족과 함께 갔다 왔습니다. 생각보다 맛있네요~ 평일 점심에 삿포로 프린스호텔 런치 뷔페를 갔습니다. 런치 뷔페는 처음 가는 건데요. 아이들이 호텔 뷔페를 가고 싶다고 해서 가족을 위해 갔습니다. 보통 호텔 런치 뷔페를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일본은 대부분이 예약 문화입니다. 그리고 자리도 먼저 예약한 순으로 좋은 자리를 주는데 저희는 갑자기 가게 돼서 입구 쪽 안 좋은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그래도 음식들이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 삿포로 프린스호텔 홈페이지 : http://www.princehotels.co.jp/sapporo/restaurant/hapuna/lunch/lunchbuffet/menu/ 平日ランチブッフェ|ブッフェレストラン ハプナ | 札幌プリンスホテル日本料理、西洋料理、中国料理、デザートなど全60品をお楽しみいただけます.. 2018. 4. 5.
삿포로 라멘 맛집 신겐 (信玄)를 6년 만에 갔습니다. 차항이 예술입니다. 삿포로는 정말 라멘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매일 라멘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할 만큼 좋아하는데요. 특히 술 먹고 해장으로 라멘을 많이 먹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적게 먹는다는 거 다 거짓말입니다. ^^ 제가 삿포로 처음 올 때만 해도 미소라멘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짜고 느끼하고 그리고 김치도 없이 먹는 게 너무 고역이었습니다. 지금은 김치 없이도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제가 라멘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을 때 삿포로에 사는 미식가 형님이 맛있다고 데려가 준 라멘집이 있었는데요. 그곳이 바로 신겐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 분들은 잘 모르는 라멘집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분들이 알게되서 먹는 분들이 좀 있네요. 다른 분들이 글 쓰신 거 보면 아쉬운 점은 라멘만 드셨다는 겁니다... 2018. 3. 15.
삿포로 전통 시장이었던 니조시장(二条市場) 지금은 관광객들만 가는 곳~ 삿포로 니조시장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메이지 시대 초기(19세가 후반)에 이시카리 해변의 어부가 생선을 팔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저희 장모님(일본분)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면 30년 전만 해도 니조시장으로 생선을 사러 갔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현지 사람들은 거의 안 가고 관광객들만 가는 관광명소가 된 곳입니다. 물론 점심 먹으러 가는 현지 분들은 있습니다. 한국 여행 프로 배틀트립 박나래 편에서도 나왔던 곳입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바뀌었지만 카이센동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니 카이센동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여기로 가셔도 좋습니다. 위치는 스스키노 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https://goo.gl.. 2018. 3. 15.
삿포로 오도리 공원 역부터 스스키노 역까지 지하상가 정보입니다. 맛집, 쇼핑, 약국 홋카이도는 빠르면 10월부터 4월 말까지는 눈이 내립니다. 12월이 되면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하는데요. 삿포로는 겨울에 지상으로 걸어 다니기가 힘들기 때문에 지하상가가 잘 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도리 공원 역부터 스스키노역 사이에 지하상가는 맛집 및 쇼핑상가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하상가도 맛 집들이나 재밌는 가게들이 많이 있으니 쇼핑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삿포로 시내에 갈 일이 있어서 지하상가 사진정보를 올렸으니 여행할 때 참고하세요. 오도리역에서 스스키노 지하상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평일 오전이었는데도 겨울이라 그런지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삿포로 시내 지하철은 구간이 짧아서 웬만하면 다 걸어 다닙니다. 저도 스스키노 역에서 삿포로역까지는 그냥 걸어가요. 지하상가로 다.. 2018.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