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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여자친구 데려가면 좋을 삿포로 추천 호텔

by Hokkaido Love 2022. 8. 22.

삿포로에는 정말 많은 호텔들이 있다.
호텔들은 크게 비지니스, 일반, 고급 호텔들로 나누어진다.
지금 설명할 호텔들은 나름 역사도 있고 규모도 있고 인기도 있는 호텔이라 연인 또는 가족들과 가면 좋은 호텔이다. 나열 순위는 상관 없다.

JR Tower Hotel Nikko Sapporo
JRタワーホテル日航札幌
4성급 호텔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는 호텔 
삿포로에서 가장 비싸다. 삿포로역에 위치하고 있고, 전망대도 있어서 유명하다.
보통 숙박비는 비수기가 2인당 30,000엔 성수기가 40,000엔 정도 한다.
온천도 있다. 온천을 하면서 삿포로 시내를 바라보는 야경이 유명하다.
호텔이라 저녁은 미 포함이다. 아침은 포함이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너무 비싸다.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
京王プラザホテル札幌
4성급 호텔
이명박 전대통령이 삿포로 왔을 때 묵었던 호텔이다.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여기는 런치 뷔페도 유명하다. 뷔페 먹으러 갔었는데 음식이 대단 했었다.
프런트는 크고 고급지다. 40년 된 곳이다.
건물이 오래되서 가격도 저렴하다. 
1박 2인당 비수기는 14,000엔 성수기는 20,000엔 정도 한다.
온천은 없다. 저녁 식사 미 포함 아침 식사 포함이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
札幌グランドホテル
4성급 호텔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다.
이유가 교통 및 관광이 좋다.
오도리공원쪽이라 스스키노에서도 가깝다.
가격도 착하다.
1박 2인당 비수기는 12,000엔 성수기는 20,000엔 정도 한다.
한국 여행사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프런트는 넓고 깨끗하다. 건물 외관은 오래 됬지만 내부는 깨끗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온천은 없고 저녁 식사 미 포함 아침 식사 포함이다.

로이톤 삿포로
ロイトン札幌
4성급 호텔
한국 골프 손님이나 돈 있는 손님들이 많이 간다.
일단 호텔 건물 자체가 커서 고급 호텔 처럼 보인다.
프런트도 상당히 크고 깨끗하다.
가격은 정말 착하다. 1박 2인당 비수기가 10,000엔 성수기가 15,000엔 정도이다.
온천은 없다.
단점은 시내에서는 걸어서 가기 힘들다.
삿포로역에서 걸어서 17분 걸린다.

삿포로 프린스 호텔
札幌プリンスホテル

4성급 호텔
여기도 한국 손님들이 많이 묶는 곳이다.
프린스 호텔은 유명한 호텔 체인점이다.
여기도 가격은 착하다. 1박 2인 비수기가 10,000엔 성수기가 15,000엔 정도이다.
하지만 프런트도 작다.
스스키노 타누키코지에서 걸어서 가기는 좋지만 삿포로역, 오도리공원역, 스스키노역에서는 좀 멀다.
호텔 앞에서 공항 버스를 탈 수 있다.

삿포로 파크 호텔
札幌パークホテル

3성급 호텔
이 호텔은 일본 천황이 묵었던 호텔이다.
위치는 나카지마코엔역 앞에 있다.
상당히 오래된 호텔이다.
점심때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가을에는 공원 단풍이 이쁘다.
온천은 없고 가격은 착하다.
1박 2인 비수기 7,000엔 성수기는 12,000엔 정도이다.
서비스는 5성급이나 건물이 오래된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가성비가 좋으니 추천


이렇게 삿포로 시내 고급 호텔을 정리했다. 가격은 코로나 시기 때문에 저렴하다.
앞으로 일본 자유 관광이 풀리면 가격이 많이 오를 호텔들이다.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가면 좋은 소리 들을만한 호텔이니까 꼭 메모 했다가 삿포로 숙박 할 때 참고하자.